대전시 6천700억원 들여 문화시설 확충…원도심 4천500억원 투입
우선 중구 중촌근린공원에 제2시립미술관과 음악 전용 공연장을 짓는 공사가 2026년 시작된다.음악 전용 공연장은 2천500억원을 들여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에 콘서트홀, 챔버홀, 편의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지역 원로 예술인의 작품을 기증받아 전시하는 원로예술인 특화전시관도 7곳이 조성된다.
현 대전문학관의 좁은 부지와 부족한 콘텐츠 등을 보완하기 위해 2025년 봄까지 옛 테미도서관을 새로 단장한 제2대전문학관도 건립된다.1993년 대전엑스포 당시 건립된 전기에너지관도 매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이장우 시장은"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여행객들로 붐비는 대전,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매력적인 문화도시 대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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