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 긴급 휴교령 해제 후 등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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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 긴급 휴교령 해제 후 등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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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어린이 살해 사건 이후 긴급 휴교령을 내렸던 서구 한 초등학교가 일주일 만에 등교를 재개했습니다. 학부모들은 아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였으며, 일부 학부모들은 자녀의 등교를 동행하며 안심을 얻고자 했습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긴급심리상담을 진행하고 학부모들에게 마음 건강 회복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0일 오후 5시 50분께 1학년생 김하늘(8)양이 교사 명모(40대) 씨에 의해 살해됐고, 명씨는 자해한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명씨는 수술에 들어가기 전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이 사건 이후 긴급 휴교 령을 내린 서구 한 초등학교가 17일 오전 7시 만에 등교를 재개했습니다.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학부모 들은 일주일 전의 충격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이 손을 꼭 쥔 채 등굣길을 함께하는 학부모 들의 모습이 보였고, 일부 학부모 들은 자녀의 등교를 동행하며 안심을 얻고자 했습니다. 학교 정문에서 아이를 꼭 잡고 손짓하며 안심시키려는 엄마, 그리고 등교하던 아이가 선생님과 경찰이 있어 안전하다고 전하며 부모에게 안심시키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 학부모는 '집이 근처라 평소에는 아이가 등교하는 모습을 보곤했는데, 너무 큰 사건이 발생하니까 걱정돼서 아이 등하굣길을 함께게 됐다'며 '오늘 학교를 보내지 않는다는 엄마들이 정말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학생들이 1교시를 마친 후 2∼3교시에는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개별 긴급심리상담을 진행하며, 학부모들에게는 마음 건강 회복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늘 학교에서 수업을 받는 시간인 시청각실에서 방송 댄스 수업을 받고 있었고, 이러한 환경 속에서 위의 사건이 발생하면서 학생들은 학교에 대한 불안감과 공포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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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살해 긴급 휴교 심리상담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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