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스쿨존 만취 운전자'사고 당일 소주 반병→한병' 말 바꿔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대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인도를 걷던 초등생 배승아 양을 치어 숨지게 한 전직 공무원 A씨가 당초 진술과는 달리 실제로 소주 1병 이상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앞서 A씨는 사고 당일인 지난 8일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소주 반병 정도를 마셨다고 진술한 바 있습니다.당시 이 자리에는 A씨를 포함해 9명이 있었는데, 이들은 이날 소주와 맥주 13~14병을 나눠 마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2시쯤 소주 1병을 마시고 자리에서 일어나 차를 몰고 5.3㎞가량 운전하다 20여분 뒤 사고를 냈다.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8%, 면허 취소수준이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A씨는 소주 1병을 마시고 오후 2시쯤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 차를 몰고 5.3㎞가량 운전하다 20여분 뒤 사고를 냈습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8%, 면허 취소수준이었습니다.A씨는 어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법정에 출석하면서 "사고를 막기 위해 브레이크를 밟으려다 그렇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아울러 스쿨존에 안전시설이 미흡한 점을 확인하고 대책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 중앙분리대와 방호 울타리를 설치하고, 대전시와 함께 지역 내 스쿨존 152곳을 점검해 시설을 보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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