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배임에 천화동인 1호 의혹까지…이재명 2차조사 쟁점은 SBS뉴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면서"검찰에 조종되는 궁박한 처지에 빠진 이들의 번복된 진술 말고 대체 증거 하나 찾아낸 게 있느냐"며"검사 독재 정권에 결연히 맞서겠다"고 주장했습니다.대장동 사업에서 '초과 이익 환수 조항'이 빠지면서 성남의뜰 지분 절반을 가진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사업수익 중 1천822억 원의 확정이익만 배당받고, 지분 7%의 민간업자들이 7천886억 원의 막대한 이익을 가져갔다는 게 검찰의 계산입니다.
이후 사업권을 따낸 민간 사업자들은 ▲ 서판교 터널 개통 ▲ 공동주택 부지 용적률 상향 ▲ 임대주택 비율 축소 등의 혜택 요구했고, 이는 이 대표의 승인 아래 모두 받아들여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달 30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민간개발로 진행된 부산 엘시티 사업과 윤석열 대통령 처가가 연관된 양평 공흥지구 개발 사례를 언급하며"환수를 하면 배임죄가 되고, 환수를 아예 안 하면 배임죄가 안 되느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이재명, ‘대장동’ 2차 검찰 출석 “유권무죄, 무권유죄···윤 정권, 정적 죽이기 칼춤”경기 성남시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사업 비리 의혹을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서울중앙지검에 두 번째 피의자 조사를 받으러 출석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재명, 오늘 대장동 2차 출석...檢 '구체적 진술 기대'이재명, 오늘 대장동 檢 조사…13일 만에 재출석 / 김용·정진상 등 측근 ’뒷돈’ 혐의 포함해 신문 / 천화동인 1호 배당금 약정 의혹도 조사 대상 / 이재명 측 '1차 서면 내용 중심으로 방어권 행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장동 의혹' 이재명 2차 출석…李 '배임 증거 더 안나와'(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대희 조다운 기자=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사업의 최종 결재권자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속보] 이재명 검찰 출석 “‘50억 클럽’에 수사력 이만큼 썼느냐”“권력이 없다고 없는 죄를 만들고 권력이 있다고 있는 죄도 덮는 ‘유권무죄 무권유죄'의 검사독재정권에 의연하게 맞서겠다.” 이재명 검찰출석 🔽 자세히 읽어보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