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시 합격자 들여다보는 대학생 적응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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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시 합격자 들여다보는 대학생 적응 루틴
대학수시 전형합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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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부터 12월은 대학 수시 전형 합격 발표 시즌이다. 대학생이 되면 무얼 해야 할지 막막해질 수도 있다. 국가장학금 신청과 생활 팁 등을 통해 대학생이 되어 적응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11월 중순부터 12월은 대학 수시 전형 합격 발표 시즌이다. 정시 전형 수험생들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위한 전략을 세우고 있을 것이다. 설렘과 긴장감이 교차하는 이 시기에, 많은 학생은 대학 홈페이지 속 '합격'이라는 두 글자를 확인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지만, 한편으로는 아는 거 하나 없이 시작하려다 보니 막상 대학생이 되면 무얼 해야 할지 막막해질 수도 있다.

따라서 국가장학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소득 구간에 따라 장학금 지급 여부가 결정되지만,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다. 설령 소득 기준을 초과해 장학금을 받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신청 과정에서 손해 볼 것은 없기에 꼭 신청해 볼 것을 권장한다.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11월 21일부터 이번 달 26일 오후 6시까지 2025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부터는 8구간에서 9구간으로 지원 대상이 대폭 확대된다고 하니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앱을 통해 꼭 신청해 보길 바란다.혹자들은 새터, MT, 개총에 굳이 갈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 게 아니라면 하나 정도는 꼭 참석할 것을 권유한다. 만약 빠지게 된다면 대학 생활에 던져짐과 동시에 친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은 배가 된다.

대학교에 오게 되면 강의 교수님마다 pdf로 수업자료를 올려주신다. 매번 종이로 인쇄해서 필기하는 것은 만만찮다. 이런 이유에서 인쇄할 필요 없이 바로 필기가 가능한 전자기기가 꼭 필요하다. 무선 키보드를 사서 태블릿으로 모든 과제를 해결해도 좋다. 다만 제약이 있을 경우를 대비해 노트북까지 준비해 두는 것을 추천한다.과잠과 학잠, 무엇이 다른 건지 의문이 들 수도 있다. 과잠은 학과 단위로 제작한 잠바로 학번, 학과명, 대학명, 학과의 상징이 자수로 새겨져 있다. 학과별로 특정한 색을 지정해서 제작하기에 색상만 보고 어느 학과 학생인지 알 수 있다. 학잠은 학교 전체 단위로 제작한 잠바로 학번은 없이 대학명, 학교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

인맥을 넓혀간다는 건 삶의 경험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을 의미하는 듯하다. 그렇기에 동아리나 교내외 활동을 하는 것은 꼭 필요한 부분이다. 활동을 수십 개씩 하라는 뜻이 아니다. 단 하나의 활동이라도 해보는 걸 권한다. 마음에 드는 동아리 한 곳에 가입해서 여러 사람과 친해질 기회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먼저 학교 기숙사 신청이 1순위이다. 학교와 사는 곳이 가까운 것은 여러모로 이점이 많기 때문이다. 절반 이상이 절약되는 주거비 측면은 두말할 것 없다. 여기에 교통비까지 안 들어간다. 무엇보다 늦잠을 자더라도 뛰어가기만 한다면 지각 위기를 면할 수도 있다.

그렇지 않으면 갈팡질팡하는 본인의 모습을 발견할 것이다. '모든 게 완벽한 자취방 구하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많은 매물을 살펴본 후 가장 마음에 드는 집을 계약하길 바란다. 계약까지 완료했다면, 이제 자취 생활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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