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속 중복합격 많아질듯…수시未충원 4년만에 100명 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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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전국 의대의 수시 미충원 인원이 전년보다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의료계에서는 이를 계기로 수시 미충원 인원을 정시로 이월하지 않는 식으로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줄여야 한다는 기존 주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당국은 이런 주장의 실현 가능성이 작다고 판단하고 있다.2023학년도 13명, 2022학년도엔 63명으로 지난 3년간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예전에는 의대와 최상위권 공대에 모두 합격하면 일부가 공대로 가는 분위기가 있었지만, 최근 들어 '의대 쏠림'이 심화한 데 따른 현상이었다.이는 '의대 광풍'이 약화했다기보다는 의대 모집 인원 확대로 경쟁률이 하락하고 의대 중복 합격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지원자들의 선호도상 최상위권 의대보다는 중위권, 비수도권 의대에서 수시 미충원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교육부 관계자는"모든 대학의 모집 요강에 수시 인원을 정시로 이월한다는 규정이 있고, 이를 따르지 않으면 대입 전형 운영상 중대한 오류가 발생하므로 학생과 학부모가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교육부가 지난 7월 개정한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적시된 '특정 수험생의 합격 여부에 부당한 영향을 주기 위해 교직원 2명 이상이 조직적으로 입학전형 과정·결과를 왜곡하는 중대 입시 비리'에 해당할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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