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재산 1위는 기조실장…검찰선 심우정 37억 늘어 121억 [고위공직자 재산공개]](https://i.headtopics.com/images/2025/3/26/joongangilbo/4582448277325111423533-4582448277325111423533-2E12A3EA20BB6DA64892E17E24846A3A.webp)
임병렬 청주지법 부장판사의 경우 가장 많은 가상자산을 보유한 고위법관으로 배우자와 함께 21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보유했다. 이들 고위법관의 평균 재산은 38억 7520만원으로 지난해 공개된 재산 대비 4억 1420만원이 늘었다. 가상자산 투자에 가장 적극적인 건 임병렬 부장판사로 기존에 보유했던 1억 9234만원 상당의 가상자산에 더해 지난해에만 5억 9303만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추가로 매수했다.
이형근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 의 재산이 약 337억 6860만원으로 재산 공개 대상인 고위 법관 중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병렬 청주지법 부장판사의 경우 가장 많은 가상자산을 보유한 고위법관으로 배우자와 함께 21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보유했다.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7일 고위법관 132명의 재산을 공개했다. 이들 고위법관의 평균 재산은 38억 7520만원으로 지난해 공개된 재산 대비 4억 1420만원이 늘었다. 조희대 대법원 장 배우자 총 15억863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경기 성남시 정자동의 아파트와 서울 마천동의 다세대주택 등이었다.
재산 30억 늘어난 이숙연…헌재선 이미선 75억 신고 이 실장에 이어 윤승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와 이승련 사법정책연구원장, 이숙연 대법관이 재산이 많은 고위법관으로 나타났다. 이 대법관의 경우 지난해 공개된 재산 대비 30억9만원이 늘었다. 배우자의 퇴직금 수령과 주식 매각 등으로 인한 재산 규모 확대였다.재산이 가장 적은 고위법관은 임상기 수원고등법원 부장판사로 1억 568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의 재산은 3억 1173만원이었다. 법무부도 기조실장이 재산 최다보유…변필건 477억원 이날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법무부에선 변필건 기획조정실장이 최다 재산 보유자로 꼽혔다. 변 실장이 신고한 재산은 477억 6129만원으로 지난해 공개된 재산 대비 38억 7805만원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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