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격 노리는 우크라, 공격적 징병…병역거부자 징역형도 SBS뉴스
WP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거리 곳곳에서도 징집이 이뤄지고 있습니다.올렉산드르 코스축은 직장 인사부를 통해 징병 통지서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과거에는 징병 통지서를 집으로만 배송했기 때문에 등록된 주소지가 아닌 곳에 머무는 사람은 징집을 피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어디서든 남성을 멈춰 세워 징집 상태를 질문할 수 있게 됐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침공으로 전쟁이 발발한 지난해 2월 24일 이후 계엄령을 선포해 18∼60세 남성의 출국을 금지했습니다.우크라이나 군은 그동안 자원병에 의존해 왔으나 전쟁이 길어지면서 더 많은 군인이 필요한 상황에 놓였습니다.우크라이나는 올봄 러시아에 대대적인 반격도 준비하고 있는데 반격을 위해서는 훈련된 기존 군인뿐 아니라 새로운 군인도 대거 필요한 상황입니다.이들은 자발적으로 입대하면 징집돼 끌려오는 사람들보다 더 나은 대우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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