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에 가득한 함성 '핵오염수 대통령실부터 식수로' 윤석열_퇴진 방류_반대 핵오염수 대구_촛불집회 후쿠시마 정수근 기자
부처님 오신 날인 27일 오후 6시 대구 동성로 한일극장 앞이 쩌렁쩌렁 울리기 시작했다. 바로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대구 촛불대행진'에서 나온 구호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지난해부터 진행된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가 벌써 27차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도 5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서 힘차게 '윤석열 퇴진'을 외쳤다.'윤석열 퇴진' 구호에 지나가던 젊은 친구들이 힐끗힐끗 돌아보기도 하고, 젊은 여성들은 함께 손을 들어 팔뚝질로 화답을 하기도 한다. 대구라는 보수의 도시에, 젊은이들의 공간인 이곳 동성로에서 의외다 싶은 반응이기도 했다.그것은 아마도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문제로 촉발된 민심의 결과가 아닐까 짐작해본다. 일본은 다가오는 7월경 기어이 후쿠시마 핵오염수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하고, 우리 정부는 그에 대해 분명한 반대의 목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후쿠시마 핵오염수의 안전성 아직 충분히 검증 안됐다. 후쿠시마 원전 부지에서 매일 흘러나오는 핵 오염수를 ALPS로 처리한다지만 그 처리수가 안전하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이 판단이다. 이것을 앞으로 30년 동안 방류한다는데 과연 얼마나 잘 관리할 것인가? 결국 시늉만 할 거란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그래서 방류하지 말고 육상에 보관하라는 거다. 보관 탱크 더 건설해 보관하고, 오염수 위험성이 덜 하다면 콘크리트 만드는 데 써라. 그래서 고체화시켜 묻어라. 이런 대안이 있는데도 일본 정부는 방류를 고집한다는 것이고, 윤석열 정부는 이에 맞장구를 치려 하고 있다."
"5월 1일 노동절은 노동자 기념일이다. 하지만 올해 노동절은 추념일이 되어버렸다. 건설 노동자분들을 위해 앞장서시고 윤석열 퇴진 촛불행동에 열심이셨던 양회동 열사가 자신의 몸에 불을 당겼기에 그렇다. 왜 그리 되었나? 윤석열 정권 때문이다. 자신의 힘을 들여서 노동자의 권리를 대신 찾아준 사람에게 협박죄니 공갈죄니 붙이면서 검찰의 칼날을 들이댔다. 검찰공화국은 지금 이순간에도 열심히 뛰는 노동자, 활동가, 국민을 압수수색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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