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가 좋지 않았다 newsvop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레스터 시티 전 역습 속공에서 주춤 하자 팀 동료 해리 케인이 두 팔을 벌리며 아쉬워 했다.손흥민은 다소 부진한 모습이었다. 후반 8분 안타까운 장면이 연출됐다. 손흥민은 상대진영 압박 후 볼을 잡았다. 넓은 공간이 있었고 드리블과 패스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반대편에선 케인이 쇄도하고 있었다. 손흥민은 드리블을 선택했으나 각도가 좋지 않았다. 패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 각도가 나오지 않았다.케인은 손흥민을 보며 두 팔을 벌렸다. 쇄도 타이밍에 맞는 패스가 더 좋지 않았겠느냐는 항의 표시였다.
1:3이었던 후반 초반, 만회골을 넣었다면 경기 흐름이 어찌될 지 몰랐으나, 좋은 찬스를 놓친 토트넘은 후반 다시 실점하며 1:4로 무너졌다. 5위 토트넘은 4위 뉴캐슬과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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