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손흥민-황희찬, EPL 후반기 레이스서 골 사냥 손흥민 토트넘 울버햄튼 황희찬 박시인 기자
지난달 14일 전반기 일정 종료 이후 2022 카타르 월드컵으로 5주간의 휴식기를 가진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영국 브렌트포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토트넘-브렌트포드와 17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큰사진보기 ▲ 손흥민이 21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 홋스퍼 대 OGC 니스 친선 경기를 치르고 있다. 발열 증세로 이틀간 훈련에 참여하지 못한 손흥민은 이날 벤치에서 대기하다 후반 29분에 교체 투입됐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 런런로이터/연합뉴스손흥민은 지난달 초 2022-23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마르세유전에서 안와골절상을 당하며 수술대에 올랐다. 당초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할 것이란 전망을 깨고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그리고 보호 마스크를 착용한 뒤 월드컵 4경기에 풀타임으로 활약했다.
황희찬이 속한 울버햄튼은 오는 27일 0시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턴과 17라운드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후반기 레이스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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