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더욱 반가웠던 최승용의 '시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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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안방에서 정규리그 우승이 확정된 KIA를 꺾고 4연승을 내달렸다.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는 19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홈런1방을 포함해 장단 10안타를 터트리며 9-4로 승리했다. 두산은 이날 3위 LG 트윈스와 5위 kt 위즈가 나란히 승리를...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는 19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홈런1방을 포함해 장단 10안타를 터트리며 9-4로 승리했다. 두산은 이날 3위 LG 트윈스와 5위 kt 위즈가 나란히 승리를 거두면서 3,5위와의 승차를 좁히거나 벌리진 못했지만 최근 4연승으로 시즌 막판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두산의 좌완 투수들이 한창 기세를 올렸던 시기는 김태형 감독이 부임했던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태형 감독 부임 후 두산은 2014년 11월 4년 총액84억 원이라는 거액을 투자해 5년 연속 두 자리 승수를 기록하던 엘리트 좌완 장원준을 영입했다. 장원준은 2012년 겨울 홍성흔을 재영입한 것이 유일한 FA영입이었던 두산이 외부에서 영입한 실질적인 첫 번째 FA였다. 마무리 자리를 내준 후에도 불펜투수로 꾸준히 활약했던 이현승은 2022 시즌을 끝으로 마운드를 떠났고 2019 시즌을 앞두고 두산으로 이적해 '마지막 불꽃'을 태운 권혁도 2년 동안 72경기 등판 후 유니폼을 벗었다. 이 밖에 함덕주는 2021시즌을 앞두고 양석환과 트레이드돼 LG로 이적했다. 그렇게 좌완 투수들의 씨가 말라가던 두산에서 좌완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던 투수가 바로 최승용이었다.최승용은 어린 시절부터 프로 선수를 목표로 야구를 시작하는 대다수의 선수들과 달리 취미반으로 야구를 시작했다가 모가중 3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선수로 나선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최승용은 고교 시절 전국 무대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진 못했지만 부드러운 투구 폼과 싱싱한 어깨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고 두산은 그런 최승용을 2차2라운드 전체20순위로 빠르게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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