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오늘 3차 발사에 나서는 누리호는 탯줄로 불리는 '엄빌리컬'이 연결됐습니다.전기·기계적인 세밀한 점검을 모두 통과해야 누리호는 우주로 향할 수 있습니다.이성규 기잡니다.[기자]발사대에 수직으로 우뚝 선 누리호바로 옆 45.6m 타워에서 탯줄로 불리는 '엄빌리컬' 케이블을 뽑아 연결합니다....
이성규 기잡니다.이후 케이블을 통해 누리호 기체의 전기, 기계, 공조 설비의 점검이 이뤄집니다.연료와 산화제가 샐 가능성이 있는지를 미리 확인하는 기밀점검도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오승협 / 항공우주연구원 연구원 : 산화제가 영하 183도이고요, 고압 질소나 고압 헬륨을 충전해야 하기 때문에 연료 산화제를 충전하는 과정에서 충전 배관에서 기밀이 누설되면 연료나 산화제가 샐 수 있기 때문에 오늘 연결한 엄빌리컬에 대한 기밀이 잘 잡히는지….]이 과정에 문제가 없으면 발사 4시간 전, 액체산소 공급라인과 탱크를 냉각합니다.모든 준비가 이상 없이 진행되고, 기상 상황이 양호하면 누리호는 오늘 오후 6시 24분, 실용위성 8기를 싣고 우주로 비상할 계획입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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