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와 함께하는 면천초등학교 졸업식

교육 뉴스

놀이와 함께하는 면천초등학교 졸업식
면천초등학교졸업식전래놀이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42 sec. here
  • 6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34%
  • Publisher: 51%

면천초등학교는 졸업식을 전래놀이를 활용한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하여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겁고 감동적인 시간을 보냈다.

충남 당진 면천초등학교 졸업식 뿐만 아니라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학교다. 1908년 사립면양학교로 시작해 1911년 공립면천보통학교로 개편된 이후, 지역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특히 매년 3월 10일에는 3.10 학생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어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지난 10일, 면천초등학교 는 특별한 졸업식 을 열었다. 본교 체육관인 지겸관에서 열린 이번 졸업식 은 기존의 형식을 벗어나 전래놀이 강사를 초빙해 '놀이와 함께하는 졸업식 '으로 진행됐다. 졸업생뿐만 아니라 교직원, 전교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며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시간이 됐다. 졸업식 1부에서는 졸업장과 상장 수여를 통해 졸업생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2부에서는 본격적인 놀이 활동이 시작됐다.

학생들은 △훌라후프 전달하기 △꼬리 빼기 △색깔 꽃이 피었습니다△신발 던지기△'졸업을 축하해요' 글자 찾기 등 다양한 전래놀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면천초등학교 이명옥 회장은'졸업생이 9명인 작은 학교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후배들에게도 즐거움을 나누며 우리 학교만의 특별한 매력을 만들어가고 있다'며,'오늘의 '놀이와 함께하는' 졸업식이 아이들에게 오래도록 따뜻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명숙 교감은'지난해에는 음악회를 통해 졸업식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부모님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틀에 얽매이지 않은 놀이 중심의 졸업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온기 넘치는 면천초등학교로 더 많은 입학생들이 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놀이서당 손은영 대표는'잘 놀아야 잘 큽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놀며 배우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며'오늘 졸업식처럼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정말 큰 보람입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놀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졸업식은 단순히 형식을 따르기보다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려는 면천초등학교의 진심이 담겨 있었다. 작년에는 음악회를 통해 졸업식을 진행했다면, 올해는 부모와 함께 놀이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변화를 주었다. 한편,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면천초등학교는 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을 온기 담아 선물했다. 2025학년에도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나누는 학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OhmyNews_Korea /  🏆 16. in KR

면천초등학교 졸업식 전래놀이 교육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장애인 활동 지원사를 꿈꾸는 20대장애인 활동 지원사를 꿈꾸는 20대활동 보조인으로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삶의 의미를 탐구하는 20대의 이야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성탄절, 그리스도인들이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새벽송성탄절, 그리스도인들이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새벽송개신교인들이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 캐럴을 함께 부른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석열 대통령, 제주항공 참사에 애도 표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모습 보여윤석열 대통령, 제주항공 참사에 애도 표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모습 보여제주항공 참사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페이스북에 애도 메시지를 남겼다. 이는 탄핵 소추 이후 변호인 아닌 직접 쓴 첫 메시지이며, 탄핵 심판과 공수처 수사를 앞두고 국민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직접 글을 쓴 것이라고 밝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주기자의 추억, 청산별곡과 함께하는 지역살이이주기자의 추억, 청산별곡과 함께하는 지역살이별의별이주 참가자들의 추억이 담긴 청산별곡에서 이주기자들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과기정통부, 6조3214억원 투자로 '현장과 함께하는 R&D' 생태계 조성 및 AI 대전환 추진과기정통부, 6조3214억원 투자로 '현장과 함께하는 R&D' 생태계 조성 및 AI 대전환 추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는 올해 현장과 함께하는 연구개발(R&D) 생태계 조성 및 인공지능(AI) 대전환 추진·기술사업화 기반 마련을 목표로 총 6조3214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한다. 이 예산은 2025년 과기정통부 연구개발(R&D) 예산 9조6671억 원 중 출연연, 직할연, 과기단체 지원사업을 제외한 금액이다. 과기정통부는 2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증가, 핵심·신흥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한 주요국 간 경쟁 양상 증대, 기술사업화 파급력 증가 등과 같은 국내외 상황 속에서 총 6조3214억 원을 투자하는 '2025년도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사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딸기 시루, 겨울 추억을 품은 특별한 계절의 맛딸기 시루, 겨울 추억을 품은 특별한 계절의 맛작성자는 딸아이를 따라 성심당에 갔다. 겨울 한정 딸기 시루를 기다려 줄을 섰는데,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맛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8 11:4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