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비용 지원 받은 시민단체 인사, 망사용료 반대 칼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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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사용료를 지급할 수 없다며 국내 통신사와 소송 중인 넷플릭스에 수천만원의 용역비를 받은 시민단체 오픈넷 임원이 망사용료 반대하는 칼럼을 써 논란이다. 박경신 오픈넷 이사(고대 로스쿨 교수)는 지난 13일 경향신문 란 칼럼에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지난달말부터 이달초까지 진행한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 다녀온 사실을 밝히며 MWC 현장에서 망사용료 반대 의견이 많았다고 썼다. 박 이사는 자신이 유럽집행위원회 실무 담당자들을 만나서 망사용료가 왜 불필요한지 설명한 사실, (망사용료를 받으려

박경신 오픈넷 이사는 지난 13일 경향신문 란 칼럼에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지난달말부터 이달초까지 진행한 MWC에 다녀온 사실을 밝히며 MWC 현장에서 망사용료 반대 의견이 많았다고 썼다.

최근 유튜버들도 특정 주체에 금전 등의 지원을 받고 이를 밝히지 않을 경우 ‘뒷광고’라고 비판을 받고 심지어 유튜브에서 퇴출되기도 한다. 언론사 역시 기사의 형태로 보도를 하면서 실제로는 광고주에게 광고비 등 돈을 받았는데 이를 공개하지 않으면 기사형광고로 비판받는다. 표현의 자유를 위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내건 시민단체가 글로벌 기업에서 받은 지원금 내역을 밝히지 않은 채 유력 일간지에 칼럼을 쓰는 것에 대해 비판 가능성이 제기된다. 박 이사는 경향신문 칼럼에 대해 이사회 결정은 아니고 개인자격으로 썼다고 했다. 박 이사는 20일 미디어오늘에 “칼럼은 개인자격으로 썼고, 오픈넷에서는 비슷한 내용으로 논평을 냈다”고 했다. 이어 “칼럼은 누구 입장을 대변하는 게 아니라 내가 보는 진실을 그대로 쓴 것”이라며 “혹시 거기에 동의하는 개인과 단체들이 있다는 건 고무적인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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