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갯짓에 뻥 뚫린 방음벽…박살난 차 앞유리, 책임은? SBS뉴스
꼬리가 긴 수꿩으로 추정되는데, 방음벽에는 큰 구멍이 생겼고 깨진 파편 조각들은 차량을 덮쳤습니다.[백정아/피해자 : 뭐가 날아가면서 갑자기 퍽 거렸어요, 창문을 보니까 창문이 다 금이 가 있는 상태였고….]큰불이 났던 방음터널의 소재처럼 아크릴 수지로 돼 있는데, 낡고 오래된 상태여서 새 충돌에도 깨질 만큼 약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충청북도는 도로 관리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공공시설물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돼 있다며 담당 손해보험사를 연결해줬지만, 보험사는 '도로 주변에 새가 자주 출몰했다는 정황이 없는 점' 등을 들어 배상이 어렵다는 답을 보내왔습니다.[백정아/피해자 : 새는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운전자들 안전을 위해서는 이런 부분들까지 지자체에서 책임을 지는 것이 맞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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