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때문에 사돈의 팔촌까지 국가의 제재 받으며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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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때문에 사돈의 팔촌까지 국가의 제재 받으며 살아 FIGHTING_CHANCE 평화박물관 원곡 변상철 기자

이명선씨는 1971년 6월 협동호에 승선했다가 납북되어, 이듬해인 1972년 5월 10일 귀환한 선원이다. 인터뷰를 위해 이씨의 집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들어온 것은 코끝에 전해오는 알코올 향이었다.

"협동호라고 본선이 따로 있었어요. 본선이 우리가 타고 있던 무동력선인 뗏마선을 열 척씩 줄로 이어서 바다로 나가는 거예요. 본선에서 끌고 가니 어디로 가는지 본선만 알지 우리는 몰라요. 그런데 선장과 기관장이 방향을 잘 몰랐나 봐요. 나침반 하나에 의존해서 배를 몰았는데 날씨가 좋지 않으니 나침반이 고장 난 모양이더라고요. "우리가 돌아온 건 남북적십자회담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5월 10일경에 우리를 내려보내 주더라고요. 휴전선 부근에 오니까 해경배가 나와 있어요. 그 해경배가 우리 배를 전부 끌고 내려가더라고요. 우리는 거진으로 갈 줄 알았더니 거진이 아니라 속초로 끌고 가더라고요. 아무래도 우리하고 같이 귀환한 창동호가 속초배라 그런가 보다 했어요.

당시 수사 기록에 따르면, 협동호 선원 중 함재욱이라는 선원이 합동 심문을 받던 중 화장실 벽에 못을 대고 자해했다는 사실이 기재되어 있다. 그는 머리에 5cm가량 못이 박혀 헬리콥터로 원주기독교 병원으로 후송되는 위급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우리 사위는 간첩 아니라면서 그렇게 갖다 바쳤다는 거예요. 그렇게 하니까 경찰 놈들이 더 와요. 보신탕 먹는다고 맨날 와요. 처먹을 건 다 처먹으면서 내가 어디서 뭐 하고 다니는지, 어디서 누구를 만나는지 물어볼 건 다 물어보는 거요. 내가 바다에서 돌아와 집에 있을 때는 어디 갔나, 뭘 했나, 누구를 만났나 하고 아주 귀찮게 다 물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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