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서 '피켓' 든 남자... '대구시, 비민주적 행태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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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서 '피켓' 든 남자... '대구시, 비민주적 행태 철회해야' 홍준표 집회_및_결사의_자유 표현의_자유 일인시위 대구시청 정수근 기자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스물하루째 대구시청 앞 꽃밭에서 일인시위에 나서고 있는 이는 바로 대구지역 시민단체인 인권운동연대 서창호 상임활동가다. 그는 매일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꽃 대신에 피켓을 들고 있다.그는 왜 대구시청 앞 국화밭에서 피켓을 들고 서 있을까? 그는"지난 수십 년간 시민사회단체들에 의해서 진행된 대구시청 앞마당의 1인시위와 기자회견을 대구시가 갑자기 불허하면서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홍준표씨가 시장이 되고 난 이후에 벌어진 일이다. 이같은 비민주적 조치에 대한 대구시민사회의 항의의 표시"라며 자신이 대표로 나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7월 21일 시민 표현의 자유와 집회 시위 자유의 권리를 촉구하는 대구지역 인권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이 있었고, 9월 13일 '대구지역상설연대단체 연석회의 대표자-집행위 회의'에서 대구시청 앞 기자회견 및 일인시위 금지 관련 대응으로 인권단체에서 진행한 상황을 공유받고 이후 가처분 신청 및 법률적 대응을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라며"이후 10월 18일 대구지역 상설연대단체 연석회의에서 향후 일인시위를 진행하기로 결의했다"라고 전했다. 서 활동가는"고지의 내용은 '귀하의 일인시위로 시민들의 통행에 방해가 되고 있으며, 일인시위 장소는 시 청사의 부지이므로, 지속적으로 대구시청의 퇴거 요구에 불응할 경우, 퇴거불응에 대한 법률적 책임을 할 수 있다'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협박성 고지를 매일같이 듣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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