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의 뒷심…KT, 거침없는 추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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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의 뒷심…KT, 거침없는 추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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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한때 꼴찌까지 내려앉았던 2위 KT 위즈는 무서운 상승세로 선두를 위협하고 있다. 그 사이 2위 SSG와의 격차도 계속 벌어졌다. 야구규칙 5.06(c) 6항에는 ‘내야수(투수 포함)에게 닿지 않은 페어 볼이 페어 지역에서 주자 또는 심판원에게 맞았을 경우 또는 내야수(투수 제외)를 통과하지 않은 페어 볼이 심판원에게 맞았을 경우, 타자가 주자가 됨으로써 베이스를 비워줘야 하는 각 주자는 진루한다’고 명시돼 있다.

지난 6월 최하위까지 내려앉았던 KT 위즈가 후반기 무서운 상승세로 2위까지 올라섰다. 지난 두 달간 여유 있게 선두를 달린 LG 트윈스 추격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사진 KT 위즈]

LG는 6월 말 SSG 랜더스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선 뒤 선두를 굳게 지켰다. 탄탄한 투타 전력을 앞세워 시즌 50승과 60승 고지를 가장 먼저 밟았다. 그 사이 2위 SSG와의 격차도 계속 벌어졌다. 한때는 7경기 차로 앞서 나갔다. 그런데 이때 윤상원 2루심이 “타구에 맞았다”는 표시로 손을 들었다. 야구규칙 5.06 6항에는 ‘내야수에게 닿지 않은 페어 볼이 페어 지역에서 주자 또는 심판원에게 맞았을 경우 또는 내야수를 통과하지 않은 페어 볼이 심판원에게 맞았을 경우, 타자가 주자가 됨으로써 베이스를 비워줘야 하는 각 주자는 진루한다’고 명시돼 있다. 심판의 몸에 닿은 타구는 내야 안타로 간주한다는 의미다. 실제로 TV 중계 리플레이 화면에는 타구가 내야를 빠져나가기 전 윤 심판위원의 뒤꿈치를 스치는 장면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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