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연, 두산의 우승을 꿈꾸며 새로운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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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연, 두산의 우승을 꿈꾸며 새로운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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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김택연은 눈부신 2024년 활약으로 신인왕을 차지하며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꿈꾼다.

프로 2년 차를 맞이한 김택연 은 올해 목표를 묻자 “ 한국시리즈 우승”이라고 답했다. “2025년은 한국시리즈 최종전에서 양의지 선배님과 포옹하며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프로야구 신인왕 김택연 (20· 두산 베어스 )은 눈부신 2024년 한 해를 보냈다. 막 프로 무대에 뛰어든 19살 신인이 두 달 만에 두산의 마무리 투수 자리를 꿰찼다. 정규시즌 60경기에 등판해 65이닝을 책임지면서 3승 2패 19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2.08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남겼다. 그 결과 생애 한 번뿐인 KBO리그 신인왕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총투표 수 101표 중 93표(92%)를 휩쓸었다. 을사년 새해 프로 2년 차가 된 김택연 은 이제 개인의 영광을 넘어 팀 전체와 함께하는 환희를 꿈꾼다.

김택연은 중앙일보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올해 내가 그리는 단 하나의 장면은 두산의 우승”이라며 “한국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마지막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포수 양의지 선배님과 얼싸안고 우승을 확정하는 내 모습을 꿈꾼다”고 당차게 말했다. 김택연은 2024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두산에 뽑혔다. 스프링캠프 때부터 남다른 잠재력을 뽐냈다. 현역 최고 포수인 양의지가 “최근 신인 중 이렇게 완성형으로 공을 던지는 투수는 보지 못했다. KBO리그 역대 최고 소방수 오승환(삼성 라이온즈) 선배님을 연상케 한다”고 감탄했다. 개막을 앞두고 LA 다저스와의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평가전에선 ‘팀 코리아’ 소속으로 마운드에 올라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제임스 아웃맨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9세 선수가 그 많은 관중 앞에서 빅리거를 상대로 자신 있게 공을 던지는 게 기특하다”며 “어떻게 성장할지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년 신인왕 후보 1순위로 꼽힌 김택연은 득표율 92.1%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김택연은 강력한 직구를 앞세워 고졸 신인 역대 한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종전 2006년 나승현의 16세이브)을 18년 만에 갈아치웠다. 시즌 종료 뒤에는 2024 프리미어12 국가대표에 뽑혀 태극마크도 달았다. ‘특급 신인’을 넘어 리그에서 가장 든든한 마무리 투수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셈이다. 김택연은 “꿈만 같았던 한 해였다. 개막 전 서울시리즈부터 시즌 종료 후 국제대회까지, 상상도 못 했던 순간들이 계속 이어졌다”며 “마운드에서만큼은 ‘19세 투수 같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는 각오로 대담하게 던지려고 했다. 다행히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돌이켰다. 활약에 상응하는 보상도 받았다. 김택연은 올해 연봉 1억4000만원에 재계약했다. 지난해 연봉 3000만원에서 1억1000만원(366.7%)이나 올랐다. 2020년 신인왕 소형준(KT 위즈)이 2021년 받은 역대 고졸 2년 차 최고 연봉과 같고, 두산 구단 역대 최고 연봉 인상률 신기록이다. 김택연은 “실제로 내가 해낸 것보다 과분한 금액을 받게 된 거 같다”며 “올해 ‘더 열심히 잘해야 한다’는 기대와 격려가 느껴진다”고 했다. 그는 또 “올해 내게도 2년 차 징크스가 찾아올 수 있겠지만, 부진한 시간이 길어지지는 않도록 잘 준비하겠다”며 “몇 경기 못 던지더라도 다음 경기를 차분하게 준비해 긴 시즌을 무사히 치르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자신을 다잡았다. 본가가 인천인 김택연은 새해 서울 잠실야구장 근처에 집을 얻어 인생 첫 ‘독립’에 나선다. 지난 시즌에는 선배 투수 최지강의 잠실 인근 집에서 신세 지는 날이 많았다. 김택연은 “야구장 이동이 훨씬 쉬워졌고, 혼자 편하게 쉴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질 것 같다”면서도 “처음 혼자 살다 보니 어려운 점도 많을 거고, 힘든 시간이 왔을 때 가라앉지 않고 잘 이겨내는 법을 배워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지난 연말 여러 시상식에서 상금을 챙긴 그는 “(세 배 넘게 뛴 월급이 들어오면) 고생하신 부모님께 꼭 큰 선물을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택연은 이제 2024년의 환호를 모두 뒤로 하고 다시 새로운 도약의 출발선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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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연 두산 베어스 신인왕 한국시리즈 마무리 투수 20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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