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비닐하우스 시설작물 피해, 특별지원해야' 김태흠 운석열 비닐하우스시설작물 특별재난지역 방관식 기자
또한 금강 주변 비닐하우스 시설작물 피해에 대한 특별 지원도 건의했다.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더라도 농약대와 대파대 등 일부만을 지원받을 수 있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영상으로 참석한 김 지사는"추가 인명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지하차도, 산사태 우려 지역, 하천변 등 위험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통제와 주민 대피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어"이번 호우는 금강벨트를 중심으로 집중돼 방류가 불가피한 상황임은 이해하나, 대청댐과 용담댐이 집중호우와 동시에 방류하다 보니 지천 물이 금강 본류로 유입되지 못해 하류 지역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가 더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댐 긴급 방류 시 중앙부처와 수자원공사, 지자체 간 긴밀한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호우 피해가 큰 청양과 부여, 공주, 논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조기 선포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윤 대통령에게 건의한 김 지사는 "출하를 앞둔 수박밭이 물에 잠기며 억대의 손실을 입는 경우가 있지만, 현재 규정으로는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없다"라며 특별 지원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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