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공수처장, '시무식 때 부른 건 찬송가 아냐'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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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공수처장, '시무식 때 부른 건 찬송가 아냐' 해명 김진욱 기동민 공수처 공수처장 더불어민주당 곽우신 기자

김진욱 공수처장은 지난 1월 2일 공수처 시무식에서 독일 본회퍼 목사의 시인 '선한 능력으로'를 소개했다. 이어 김진욱 처장은 해당 시를 가사로 한 노래 '주 선한 능력으로'를 불렀다. 해당 사실이 뒤늦게 언론에 의해 알려지며,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물론 불교계의 반발까지 불러왔다.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진욱 처장을 향해 종교 편향 문제를 재차 지적하며"대단히 유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이어"얼마나 답답하고 복잡한 심경이면 그러셨을까, 그런 내적 고민도 이해 못할 바는 아니다"라면서도"공수처장은 새로운 권력기관을 대표하는 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그런 논란을 일으키는 자체가 잘못됐다"라며"명백한 의사를 표현하셨지만, 공수처의 중립성과 국민의 공수처로 거듭나는 데 상당한 어려움들을 줬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도 덧붙였다.그러자 김진욱 처장은"시무식 관련해서, 뭐, 사실과 맞는 부분도 있고 다른 부분도 있다"라며 다소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기독교에서 말하는 소위 찬송가는 아니다. 다만 많은 교회에서 부르는 복음성가인 건 맞다"라고 말했다. 개신교회에서는 찬양하는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 찬송가와 복음성가를 구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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