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국가 이익 침탈한다면 핵 무력 사명 결행' 김정은 열병식 김도균 기자
26일 북한 관영 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 기념 열병식 연설을 통해"우리 국가가 보유한 핵 무력을 최대의 급속한 속도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기 위한 조치들을 계속 취해나갈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우리 핵무력의 기본 사명은 전쟁을 억제함에 있지만 이 땅에서 우리가 결코 바라지 않는 상황이 조성되는 경우에까지 우리의 핵이 전쟁 방지라는 하나의 사명에만 속박돼 있을 수는 없다"며"어떤 세력이든 우리 국가의 근본 이익을 침탈하려 든다면 우리 핵 무력은 의외의 자기의 둘째가는 사명을 결단코 결행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북한은 전날 오후 10시께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조선인민혁명군 창건을 기념한 대규모 열병식을 진행했다. 김 위원장이 집권한 지난 2012년 이후 4월 25일에 열병식이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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