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프로배구 역대 두 번째 만장일치 MVP…5번째 수상 SBS뉴스
김연경은 오늘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시즌 V리그 시상식에서 사상 두 번째 만장일치로 정규리그 MVP의 영예를 안았습니다.V리그에서 만장일치 정규리그 MVP가 나온 건 2018-2019시즌 이재영에 이어 역대 두 번째입니다.여자부 최다 수상 2위는 양효진, 이재영, 이효희 등 3명으로 2회씩 수상했습니다.김연경은 흥국생명에서 뛰던 2005-2006시즌부터 2007-2008시즌까지 3시즌 연속 정규리그 MVP를 차지했고, 해외 생활을 마치고 복귀한 2020-2021시즌에도 MVP에 올랐습니다.공격 성공률 1위, 시간차공격 1위, 오픈공격 4위, 최다득점 5위에 오르며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흥국생명은 챔피언결정전에서 한국도로공사에 발목이 잡히며 준우승했지만, 김연경은 MVP의 자격이 충분했습니다.김연경은 2020-2021시즌에도 소속 팀 흥국생명이 준우승에 그쳤지만, MVP의 영예를 안았습니다.베테랑 세터 한선수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19표를 받아 남자부 세터로는 처음이자 개인 처음으로 MVP의 영예를 안았습니다.V리그 남자부에서 세터가 MVP에 오른 건 원년인 2005년부터 올 시즌까지 통틀어 한선수가 처음입니다.한선수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세트 3위를 기록했고, 챔피언결정전에서도 대한항공의 막강한 화력을 지휘하며 통합우승에 기여했습니다.삼성화재 미들블로커 김준우는 현대캐피탈 미들블로커 이현승을 간발의 차이로 제치고 남자부 신인선수상은 거머쥐었습니다.김준우와 최효서는 각각 200만 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김연경, 프로배구 역대 두 번째 만장일치 MVP…5번째 수상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경윤 홍규빈 기자='배구여제' 김연경(35·흥국생명)과 대한항공의 주전 세터 한선수(37)가 프로배구 정규리그 남녀 최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조우진, 두 번째 스크린 주연작 '보스'…6일 크랭크인배우 조우진의 두 번째 스크린 주연작 '보스'가 촬영을 시작했다. 10일 배급사 마인드마크에 따르면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오달수, 황우슬혜, 정유진이 출연을 확정 지은 '보스'가 지난 6일 크랭크인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역사책에 기록될 여정' BBC도 'EPL 100호골' 손흥민 극찬 | 중앙일보'그는 틀림없이 아시아 축구 최초의 글로벌 수퍼스타'\r손흥민 EPL 100호골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석열과의 거리? 장제원과의 거리? 국힘 원내대표 선거 막전막후여의도를 제외하고는 큰 관심을 받지 못했던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가 끝났습니다. 윤재옥, 김학용 두 명의 후보만 출마했는데 두 명 모두 '친윤석열'계여서 밖에서 보기에는 대동소이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연경, 또 '역사적 신기록' 세울까? 정규리그 MVP 5회 눈앞김연경, 또 '역사적 신기록' 세울까? 정규리그 MVP 5회 눈앞 김연경 FA V리그 MVP KOVO 박진철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