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금고지기' 쌍방울 전 재경총괄본부장 11일 국내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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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금고지기' 쌍방울 전 재경총괄본부장 11일 국내 송환 SBS뉴스

오늘 수사당국에 따르면 쌍방울 그룹 전 재경총괄본부장 김 모 씨는 11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에 입국합니다.김 씨는 횡령·배임 등 혐의로 검찰 수사선상에 오르자 지난해 5월 말 태국으로 출국했다가 도피 7개월 만인 같은 해 12월 초 태국 파타야에서 현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쌍방울 그룹의 자금 거래 과정을 꿰뚫고 있는 김 씨가 압송되면 검찰 수사도 한층 진척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 전 회장은 검찰 조사에서"회사 자금 흐름의 구체적인 내용은 김 씨가 잘 알고 있다"고 진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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