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녜스가 부상으로 인해 일본(24일), 한국(28일)과 A매치 2연전에 참가하지 못한다. 대신 호나탄 로드리게스(클루브 아메리카)를 호출했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누녜스가 부상으로 인해 일본, 한국과 A매치 2연전에 참가하지 못한다. 대신 호나탄 로드리게스를 호출했다"고 발표했다.3월 A매치에서는 김민재와 재대결이 관심사였다.
지난해 9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첫 맞대결을 펼쳐 김민재가 완승을 거뒀다. 11월 챔피언스리그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누녜스가 골을 터뜨리며 나폴리에게 시즌 첫 패배를 떠안겼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는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우루과이도 100% 전력으로 아시아 원정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이미 루이스 수아레스, 에딘손 카바니 등 베테랑 공격수들을 징계 등의 이유로 제외한 상황에서 누녜스까지 다쳐 공격진이 빈약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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