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로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 등극한 김민재!!!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 대한민국 김민재와 손흥민이 크로스 된 볼을 바라보고 있다. ⓒ제공 : 뉴시스3일 세리에A 사무국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22-2023시즌 U-23·골키퍼·수비수·미드필더·스트라이커 부문 최우수선수’ 명단에 따르면 김민재는 ‘최우수 수비수’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김민재는 팀 동료인 조반니 디로렌초, AC밀란 테오 에르난데스 등과 경쟁 끝에 ‘최우수 수비수’에 등극했다. 아시아 선수가 세리에A에서 최우수 수비수로 뽑힌 건 김민재가 처음이다. 이밖에 최우수 감독상에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최우수 U-23 선수상에 니콜로 파졸리, 최우수 골키퍼상에 이반 프로베델, 최우수 미드필더에 니콜로 바렐라, 최우수 공격수에 빅터 오시멘이 뽑혔다.이날 세리에A는 SNS를 통해 김민재의 수상 소식과 함께 “인상적인 데뷔였다. 축하한다”고 전했다. 지난 여름 1,805만 유로에 2022-2023시즌 세리에A에 데뷔한 김민재는 지난해 9월 아시아 선수 최초로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10월엔 이탈리아 축구선수협회가 선정한 ‘이달의 선수’에도 뽑혔다.뿐만 아니라 김민재는 2022-2023시즌 ‘세리에A 올해의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팀’은 45명의 후보 중 팬투표 50%, 기자단 투표 50%를 종합해 선정된다.
김민재는 조반니 디 오렌초, 글레이송 브레메르, 테오 에르난데스와 함께 포백 라인에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는 보이치에흐 슈쳉스니, 미드필더는 산드로 토날리, 아드리앙 라비오, 니콜로 바렐라, 공격수는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 하파엘 레앙, 빅터 오시멘 등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아시아 수비수의 전설 다시 쓰는 김민재아시아 수비수의 전설 다시 쓰는 김민재 김민재 최우수수비수 월드클래스 세리에A 이준목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민재, 아시아 선수 최초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올해의 팀' 2관왕이탈리아 프로축구 챔피언 나폴리의 간판 수비수 김민재가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리에A '수비왕'으로 뽑힌데 이어 '올해의 팀'에도 선정돼 데뷔 시즌을 2관왕으로 장식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민재, 亞선수 최초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올해의 팀' 2관왕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철기둥' 김민재(나폴리)가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수비왕'으로 뽑히는 영광과 함...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민재, 세리에 A '최우수 수비수' 선정... 아시아 최초김민재, 세리에 A '최우수 수비수' 선정... 아시아 최초 김민재 이탈리아 나폴리 윤현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다자안보회의 '샹그릴라 대화' 오늘 개막…美中 갈등 전면에 | 연합뉴스(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국 안보 수장들이 대거 참석하는 아시아 안보회의가 2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생태법인, 위기에 처한 남방큰돌고래 구할까?생태법인, 위기에 처한 남방큰돌고래 구할까? 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제주포럼 장태욱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