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반년 새 몸값 705억으로 두 배 껑충 SBS뉴스
축구선수 이적을 전문으로 다루는 트랜스퍼마르크트가 업데이트한 세리에A 선수들의 시장 가치에 따르면 김민재의 몸값은 5천만 유로, 우리 돈으로 705억 원에 이릅니다.한국 선수 중에서는 6천만 유로를 기록 중인 손흥민에 이어 2위, 전 세계 센터백 중에선 15위, 또 1996년생 선수 중에선 6위에 이릅니다.
지난해 7월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는 2022-2023시즌 정규리그 26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작성하는 등 공식전 35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자리를 꿰찼고, 팀의 리그 선두 독주와 창단 첫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힘을 보탰습니다.지난해 11월에는 3천500만 유로가 됐고, 4개월 만에 1천500만 유로가 더 보태졌습니다.반면 이번 시즌 다소 주춤한 손흥민은 지난해 11월 7천만 유로에서 시장 가치가 하락했습니다.손흥민, 김민재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황희찬, 이강인의 몸값이 나란히 1천200만 유로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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