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해명대·초등교사 사망에 “여전히 책임 묻는 사람만 있고 지겠단 사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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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해명대·초등교사 사망에 “여전히 책임 묻는 사람만 있고 지겠단 사람 없어”newsvop

“여전히 책임을 묻는 사람만 있고, 책임을 지겠다는 사람이 없다. 9개월 전 이태원 참사 때와 어쩌면 그렇게 똑같나”김 지사는 ‘급류에 휩쓸려 숨진 스무 살 해병대 병사’와 ‘학교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스물세 살 선생님’ 사건 등을 대하는 정부와 정치권의 태도에 대해 말하며 이같이 탄식했다.

그는 “스무 살. 스물세 살. 걱정하는 친구를 사고 전날까지 안심시켰던 속 깊은 해병대 병사. 아이들이 자라나는 모습을 보며 흐뭇한 마음을 가졌던 선생님. 우리 사회는 이런 청년들을 지키지 못했다. 구명조끼도 입히지 않고 세찬 급류 속으로 몰아넣었다. 비합리적이고 드센 민원의 파도 속에 방치했다”라며 “지금의 사회 구조를 만든 정치인, 사회지도층, 기성세대, 국민 안전에 무한 책임을 져야 할 공직자, 너나 할 거 없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또 “하나하나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차곡차곡 원칙을 쌓아야 한다. 과거 구조에 미래 세대가 희생되는 비극을 이제는 막아야 한다”라며 “두 청년의 영정 앞에서, 저부터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굳게 해본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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