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당 이미지 실추 언행, 엄중 경고' 김재원 이어 조수진 ’실언 논란’에 작심 발언 조수진 '무거운 책임감…맥락 왜곡되지 않았으면' 민주당 후쿠시마 대응단, 오늘 도쿄전력 방문 양이원영 '요청서 전달 행동 자체가 일본에 압박'
더불어민주당 소속 일부 의원들은 오늘 일본에 직접 가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한 우려를 전달합니다.김기현 대표는 최고위 회의에서 이 시각 이후 당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언행에 대해 대표의 권한을 엄격히 행사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김기현 / 국민의힘 대표 : 지금 당이 비상상황입니다. 비장한 각오로 임해야 합니다. 총선 승리의 장애 요인이 되면 누구든지 엄정한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조수진 / 국민의힘 최고위원 : 정쟁화되는 것에 대해 유감입니다만, 저부터 어떤 논란도 빚지 않기 위해서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이번엔 민주당 소식도 짚어보겠습니다.오후엔 후쿠시마 원전을 관리하는 도쿄전력 본사를 찾아 의원단 명의로 자료 요청서를 전달하고, 내일은 후쿠시마 현지를 방문합니다.
[위성곤 / 더불어민주당 의원 :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여러 문제 그리고 또한 수산업의 피해, 어민들 생존권의 문제가 달려 있는…. 우려를 일본에 가서 분명하게 전달하고 오겠습니다.]애초에 도쿄전력 사장 면담 등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부분이라며 요청서를 전달하는 행동 자체가 압박될 수 있다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주호영 / 국민의힘 원내대표 : 민주당 의원들의 후쿠시마 방문은 국익을 해치고 국격을 훼손할 것이 분명합니다. 지금이라도 방일 계획 을 취소하길 바랍니다.]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 여론을 이유로 의원 정수 축소를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당의 공식입장인지 밝히면 좋겠다면서, 4·5 재보궐선거 김 대표의 지역구인 울산에서 민주당 후보가 기초의원에 당선되자 의원 정수 축소를 말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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