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일단은 좀 추이를 지켜볼 만큼의 상황은 됐다는판단에섭니다.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긴 하지만, 물가보다는 경기 둔화에 대한 대비가 더 필요하다는 판단인데요.지난해 4월부터 지난 1월까지 7번 연속, 그리고 지난 2021년 8월부터 1년 반가량 이어진 기준금리 인상 행진은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한은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기존의 3.6%에서 0.1%포인트 낮춰잡았습니다.
"3월 이후로는 많이 떨어질 것을 전제로 보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물가 패스를 볼 때 이 정도 수준에 지켜보는 것이 오히려 또 올리는 것보다 좋은 그런 시점이 왔다고 생각해서‥"한은은 이번 발표에서 실질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보다 0.1%포인트 내려서 1.6%로 제시했습니다.[조영무/LG경영연구원 연구위원]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 6명 가운데 5명은 당분간 최종금리가 지금보다 0.25%포인트 더 높은 3.75%까지 오를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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