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도 하루종일 비상 체제였습니다. 통근길이 마비될까 봐 전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권하는가 하면, 아예 출근을 금지시키기도 ..
기업들도 하루종일 비상 체제였습니다. 통근길이 마비될까 봐 전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권하는가 하면, 아예 출근을 금지시키기도 했습니다. 또, 어제 집에 못 갔는데 또 그렇게 될까 봐 일찌감치 퇴근길에 나선 직장인들도 있었습니다.폭우로 출퇴근 길이 마비되자 대부분의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권한 겁니다.[이수빈/서울 대치동 : 업무 특성상 재택보다는 대면이 맞는 것 같아서 재택을 안 하고 출근을 했습니다. 비 맞아도 반바지는 찝찝하지 않으니까 반바지 입고 샌들 신었어요.]통신 기업들도 비상에 걸렸습니다.오후까지 이어지는 비에 퇴근을 서두르기도 합니다.
[신재홍/경기 용인시 동백동 : 어제 비가 많이 와서 집에 가는 걸 포기하고 인근 숙박업소에서 자고 난 다음 오늘 출근했습니다. 비에 침수될까 봐 아이도 있기 때문에 지금 퇴근하려고 합니다.]이후 전원 공급에 문제가 생겨 주식 거래 시스템이 15시간 동안 먹통되면서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내일 모레까지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예고된 만큼 기업들은 당분간 재택근무 방침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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