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수형 기자의 국제 뉴스에는 ‘한국 최초’라는 수식어가 여럿 붙어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국면에서 세계인의 눈이 집중됐던 앤서니 파우치 백악관 수석의료보좌관을 국내 언론으로는 처음 인터뷰했다. 📝 김은지 기자
2022년 한국 시민에게 국제 뉴스는 더 이상 남의 얘기가 아니다. 당장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중국 시진핑 3연임이 우리 일상에 영향을 미친다. 금리와 주식, 물가만이 아니라 때로는 ‘최애’ 아이돌의 해외 활동까지도 급변하는 국제정세의 영향권 안에 들어가 있다. 그렇기에 오늘날 한국인의 시선은 더욱 밖을 향한다. 세계가 어떻게 변하는지, 왜 변하는지, 그래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갈급은 자연스레 국내 미디어로 이어진다. 한국인의 시각으로 바라본 국제 뉴스가 중요해지는 이유다. 2019년 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미국 워싱턴 특파원을 지낸 SBS 김수형 기자는 그 분야에서 가장 앞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 기자의 국제 뉴스에는 ‘한국 최초’라는 수식어가 여럿 붙어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국면에서 세계인의 눈이 집중됐던 앤서니 파우치 백악관 수석의료보좌관을 국내 언론으로는 처음 인터뷰했다.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좌관과 마크 에스퍼 전 미국 국방장관과의 인터뷰에서는 미국 언론이 주목하지 않은 부분을 물었다. 볼턴의 대북 협상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 에스퍼가 밝힌 주한미군에 관한 트럼프의 생각 등은 한국 기자의 관점 덕에 새롭게 발굴된 ‘팩트’였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에는 관련 인사들을 집중 접촉했다. 우크라이나 전현직 고위 공직자만이 아니라 러시아 야당 정치인과 친푸틴 러시아 의원까지 고르게 직접 인터뷰를 했다. 이런 보도는 한국 시청자와 독자들이 해당 사안에 입체적으로 다가갈 수 있게 했다. 전쟁 한가운데서도 그들이 인터뷰에 응한 이유는 한국이라는 나라의 위상 때문이었다고 김 기자는 말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에게 이제 한국은 국제사회의 주요 ‘오디언스’다. 놀라운 섭외의 비결을 외부 환경 덕으로 돌리는 그는 성실하고 끈질기게 전 세계 주요 인사들을 ‘컨택’했다. 그러한 그의 취재 기록을 〈워싱턴 인사이트〉라는 책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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