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스 '후쿠시마 오염수 삼중수소, 세슘보다 해로워'
박성진 특파원=도쿄전력 관계자들이 지난 2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외신 기자들에게 오염수 저장탱크를 설명하고 있다. 2023.2.6 [email protected]그린피스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연 기자회견에 참석한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티머시 무소 생물학과 교수는"1950년대부터 2022년까지 발표된 관련 논문 250건을 보면 삼중수소에서 방출되는 베타선의 '생물학적 효과비'는 세슘-137 감마선의 2∼6배다"라고 주장했다.
무소 교수는 도쿄전력이 삼중수소 베타선이 피부도 뚫지 못할 만큼 투과력이 약해 인체가 해가 없다는 식으로 홍보하지만 삼중수소가 체내에 들어오면 큰 문제를 일으킨다고 지적했다.숀 버니 그린피스 동아시아 원자력 수석 전문위원도"도쿄전력이 30년 내로 사고 원전 폐로와 오염수 방류 계획을 마친다는 것은 허위 주장"이라고 비판했다.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사고가 일어난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를 다핵종 제거설비로 정화 처리하면 세슘-137을 비롯한 방사성 물질 대부분이 제거된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러나 삼중수소는 걸러지지 않는다는 점은 인정한다.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직접 영향받는 태평양 도서국과 한국, 일본 시민의 반대 의견을 모아 각국 정부와 도쿄전력 등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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