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전역 후 2년 동안 길러온 머리카락을 소아암 어린이들...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의 말을 빌린 연합뉴스 21일 보도에 따르면 이 대학 건축공학전공 4학년 재학 중인 김한샘 학생은 지난달 말 머리카락 25cm가량을 '어머나 운동본부'에 기증했다.
김 군은 입대 전 강원대 클래식기타 동아리 선배로부터 머리카락을 기증하면 항암치료 중 탈모 증상 등으로 모자와 가발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기증을 마음먹었다. 이에 김 군은 “주위에 더 좋은 일을 하는 친구들이 많다. 저의 작은 행동이 어린 나이에 병마와 싸우며 힘든 과정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우들에게 작은 즐거움과 소중한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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