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숫자를 늘린다?…'수용 불가' vs '정치적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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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숫자를 늘린다?…'수용 불가' vs '정치적 이용' SBS뉴스

국회에서는 내년 4월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도 개편 논의가 한창입니다. 이번 주 본회의를 시작으로 국회의원이 모두 참석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었는데, 오늘 국민의힘이 국회의원 수를 늘리는 안은 절대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했습니다.[김기현/국민의힘 대표 : 국회의원 정수는 절대 증원시키지 않겠습니다. 의원 숫자가 늘어나는 안은 아예 안건으로 상정할 가치조차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7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위에서 의결한 선거제도 개편안 가운데 전체 의석수를 지금보다 50석 늘리는 안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 당 차원에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1안과 2안은 지역구 소선거구 253석은 유지한 채 비례대표를 지금보다 50석 늘려 전체 의석수를 350석으로 하는 안이고, 3안은 전체 의석수는 300석으로 유지하되, 도농 복합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해 지역구 의석을 줄이고 대신 비례대표 의석을 늘리는 내용입니다.[박홍근/민주당 원내대표 : 대일 굴욕 외교로 엄청난 국민의 비판과 또 성난 민심에 맞닥뜨리니까 그걸 회피할 용도로 의원 정수 문제를 들고나오는 것이….]앞서 여야는 오는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의원 299명이 모두 참여하는 전원위원회를 구성하고 선거제도 개편안 논의를 시작하기로 의견을 모았는데, 여당이 국회의원 증원 불가 방침을 밝히면서 난항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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