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문건에 답변 피한 한덕수... 고민정 '지금 싸우자는 거냐' 고민적 대정부질문 한덕수 이주연 기자
한덕수 :"답변을 못하는 게 아니라 적절하지 않은 질의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지금 싸우자고 여기 나왔습니까?"이날 고 의원은"2010년 국정원이 작성했다"며 '방송사 지방선거기획단 구성 실태 및 고려사항' 문건을 들고 나왔다. MBC 지방선거기획단에 좌편향 인물이 포진돼 있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문건을 두고 고 의원은"MB정권 시절 언론통제를 통한 선거 개입을 위해 국정원이 작성한 이 문건은 2010년 홍보수석실 요청으로 작성됐고 보고 받은 자 역시 이동관이다"라며"이동관 현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는 방송통신위원장에 절대 임명돼서는 안 될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다른 질문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던 한 총리는 '좌편향' 질문에는"국민들이 너무나 잘 아실 사항이라 특별히 언급할 이유가 없다"며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공정과 비공정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 총리는"입증할 방법도 없는데, 한 구절 한 구절에 대해 의견을 묻는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라며 맞섰다."국정원에서 작성한 것"이라고 고 의원이 재차 말했음에도"전 확인할 도리가 없다"며 답변을 피했다. 그러면서 한 총리는 '국회법'을 언급했다. 국회법에 따르면, 대정부질문 48시간 전에 해당 질문의 구체적인 요지를 전달받았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으므로"일주일, 이주일 뒤에 답변하겠다"고 했다.
언론 사찰에 해당하는 문건에 대해 답변조차 못하는 정부를 보면서, 뭐가 그렇게 숨길 게 많은가 생각이 듭니다. 2010년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 언론 통제를 통한 MB 정부 국정원의 선거 개입이 확인됐습니다. 이 문건 보고받은 자, 이동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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