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고 채수근 상병 조사 수사단장 해임 사건 은폐하려는 것 아냐” KBS KBS뉴스
고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을 조사하던 해병대 수사단장이 보직해임되고 경찰에 넘겨진 조사결과가 회수된 가운데, 국방부가 사건을 은폐하거나 축소하려 한 조치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국방부 관계자는 “경찰 이첩 자료에 대한 법적 추가 검토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해병대 사령관은 수사단장에게 국방부 장관의 해외출장 복귀 후에 지침에 따라 이첩할 것을 명확히 지시를 했는데 수사단장은 이를 어겼다”고 설명했습니다.
법적 추가 검토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 누가 어떤 혐의를 특정하면 향후 경찰 수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이었다”면서, “그것을 빼고 정확한 사실관계만 적힌 것을 경찰로 넘기는 게 맞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이 수사하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자료를 요구하면 적극 지원을 하고 협조할 것”이라면서, 다만 수사단장이 이첩을 하지 말라는 지시에도 경찰에 이첩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수사 중인 사안으로 답변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하지만 국방부 감찰단은 해병대 수사단장이 이첩을 연기하라는 지시에도 이첩했다면서 군기 위반을 이유로 보직해임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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