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도 생존 장담 못해…충남대-한밭대 통합 논의 본격화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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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학생들은 '우리 의견이 반영 안 됐다'라며 시위하기도 했습니다.\r충남대 한밭대 대학교

대전지역 대표 국립대인 충남대와 한밭대가 통합 논의에 나섰다. 정원 채우기가 갈수록 힘들어지는 상황에서"지방 국립대도 생존을 장담할 수 없다"는 위기감에 자구책을 찾아 나선 것으로 보인다.충남대와 한밭대는 28일 오후 2시 대전 유성 호텔오노마에서 ‘통합 논의 공동 선포식’을 열었다. 선포식에서 양 대학은 선언문을 발표하고 통합 의미 등을 설명했다. 이진숙 충남대 총장과 오용준 한밭대 총장은 ‘대한민국 최고 명문 통합 국립대를 목표로 양교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의 상호 존중, 신뢰 속에서 통합 논의를 시작한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낭독하고 서명했다.

두 대학 통합 논의는 한밭대가 지난 13일 학무회의를 통해 ‘논의 시작’을 결정한 데 이어 19일 최고 의결기구인 대학평의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다. 통합에 적극적인 충남대는 지난 10월 학무회의와 대학평의윈회를 열고 통합을 논의하기로 결정했다.하지만 통합 과정은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일부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반대가 거센데다 대학마다 유리한 조건을 내세우기 때문이다. 이에 두 대학은 통합 논의 과정에 다양한 구성원을 참여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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