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행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형 GH 그룹 확인 GH 그룹,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종 세계적 유행 유형…미·영 연구팀 '전염력, 원형의 6배'
전파 속도가 빨라 변종 바이러스의 영향이 의심됐던 광주 지역도 이 바이러스가 유행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결과를 말씀드립니다. GH 그룹은 총 333건이 분리됐습니다.]국제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전염력이 원형보다 6배 높습니다.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 일선 역학 조사관들이 안 그래도 지난번 대구, 경북에서 발생했을 때보다 전파 속도에 대해 역학조사 과정에서 느껴지는 것 자체가 좀 빠르다는 얘기를…]2∼3월 우한 중심의 S 그룹 바이러스가 대부분이었던 것과는 다른 모습입니다.[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 3∼4월에 유럽이나 미국, 해외에서 굉장히 많은 입국자가 있었고 그때 유입됐던 바이러스들이 최근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고 해석하는 상황입니다.]YTN 김정회입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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