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T 기업이 설 자리가 있을까요. 의외의 강점이 있습니다. 바로...\r인공지능 IT 한국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 충격에 구글도 놀랐다는데 한국 정보기술 기업의 설 자리가 있을까. 의외의 강점이 있다. 세계 어디서도 찾아보기 힘든 국산 검색·메신저 플랫폼, 정보통신기술 기업과 스타트업 주도의 AI 생태계를 강점으로 비영어권 시장을 노린다. 글로벌 테크에 비해 태부족한 자본·사용자·인프라의 격차를 여기서 메울 수 있을까.플랫폼 독립, 초거대 AI 시장의 동력 한국은 중국과 러시아를 제외하면, 구글이 전 세계에서 검색으로 정복하지 못한 유일한 시장이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각 검색과 메신저를 중심으로 일반 소비자 대상 플랫폼을 성장시키면서 다방면에서 초거대 AI에 필요한 데이터를 모았다.
검색·음악·메신저·카페 등에서 대량의 데이터와 서비스 운영 경험을 갖춘 카카오가 발 빠르게 특화된 AI 모델을 내놓는 비결이다. 장병탁 서울대 AI연구원장은 “구글이 초거대 AI ‘람다’를 만들고 대화형 AI 서비스 ‘바드’를 빠르게 내놓을 수 있는 기반은 거대 검색 플랫폼이기 때문”이라며 “네이버와 카카오도 플랫폼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컴퓨팅·네트워크, 데이터, 알고리즘은 AI의 3대 요소로 꼽힌다. 국내 통신사와 반도체 제조사, 플랫폼 기업이 AI 개발을 위해 합종연횡하는 배경이다. 빅테크 기업들이 내놓은 언어모델을 활용해 AI 서비스를 내놓는 스타트업도 속속 등장한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네이버 하이퍼클로바를 적용한 AI 작문 보조 솔루션 ‘뤼튼트레이닝’을 내놓았고, 스캐터랩은 GPT-2를 이용한 대화형 챗봇을 만들고 있다.
다양한 IT 서비스를 개발·운영한 경험은 또 하나의 경쟁력이다. 벤처투자사 옐로우독의 유재연 AI 연구원은 “챗GPT 모방보다는 기존 모델의 한계를 극복하는 서비스 아이디어로 경쟁력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초거대 AI 모델 경쟁이 미·중 대결 양상으로 벌어지고 데이터·기술의 국경분쟁이 빈번한 것도 한국에는 기회다. 글로벌 매출을 올리는 한 AI 스타트업 창업자는 “한국은 가격으로는 미국보다, 보안으로는 중국보다 경쟁력 있는 ‘제 3의 지대’로 경쟁력이 있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폭설 갇힌 한국 관광객 구해준 미 부부, 한국 여행 선물받았다 | 중앙일보한국관광공사가 이들 부부를 초청했습니다.\r한국 미국 선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국힘 윤상현 '오타 난 피켓' 들고 문 전 대통령 사저 앞 시위"사과하라" 20분 서 있다 철수, 나라빚을 나라'빛'으로... "적반하장, 전 정권 탓 그만하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에너지 수십억 아꼈어요'…마트의 한수, 냉장고 냉기 잡은 이것 | 중앙일보전기요금이 적게 나오고, 폐기 상품도 줄었습니다.\r마트 냉장고 에너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구글, 챗GPT 대항마 ‘바드’ 발표…“테스트 거쳐 수주 안에 공개”오픈AI의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구글이 6일(현지시간) 이에 맞설 대항마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직장갑질119 '한국, 가장 많은 시간 일하는 나라'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올해 5대 노동개혁 과제를 발표하면서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일하는 나라 중 하나라고 비판했습니다.직장갑질119는 오늘(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야근과 근로계약, 원청 갑질, 젠더 폭력, 5인 미만 사업장과 관련된 문제를 올해 개혁해야 할 5대 노동 과제로 꼽았습니다.그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