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이 적게 나오고, 폐기 상품도 줄었습니다.\r마트 냉장고 에너지
신년기획 - 비싼 에너지 시대, 에너지 과소비 스톱 지난달 16일 서울 잠실의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점 내 밀키트 진열 냉장고에 문이 달려있다. 개방형으로 된 일반적인 마트와는 다른 풍경으로 에너지 비용 절감 등을 위한 장치다. 정종훈 기자
지난달 13일 서울 성내 2차 e-편한세상 지하주차장 내에 LED 조명이 켜져 있다. 아파트 차원의 투자로 오래 된 형광등을 고효율 LED로 교체하면서 조도는 높아지고 소모 전력은 줄였다. 정종훈 기자 당장 1월 요금부터 오른 요금이 적용된다. 하지만 충격의 강도는 기업과 가구마다 차이가 있다. 일찌감치 '에너지 군살 빼기'에 나선 기업과 아파트 단지 등은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하다. 이형주 상원 대표는 "유압모터를 쓰는 사출 공장은 전기요금이 비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해 자금의 여유가 있을 때마다 효율화에 투자했다"면서"전기료도 계속 올라가는데 미리 준비 안 했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말했다.대기업도 생존을 위한 다이어트에 뛰어든 건 마찬가지다. 롯데마트는 냉·난방, 조명 등에 들어가는 전기료만 지난해 800억원 넘게 나왔다. 전기료 인상은 곧 영업이익 등 실적에 직격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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