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국의 영웅 충무공의 칼 ‘이순신 장도’ 국보 된다 KBS KBS뉴스
‘이순신 장도’는 1963년 보물로 지정된 ‘이순신 유물 일괄’에 포함됐던 칼로, 길이가 약 2m에 이르고 크기와 형태가 거의 같은 한 쌍에 각각 칼집을 갖췄습니다.칼자루 속에 새겨진 ‘갑오사월일조태귀련이무생작’이라는 글귀를 통해 제작 시기와 제작자를 알 수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이순신 장도’가 ▲이충무공전서의 기록과 일치하는 칼날에 새겨진 시구를 통해 충무공 이순신의 역사성을 상징하는 유물로 가치가 탁월하고, ▲칼자루 속 슴베에 1594년 태귀련, 이무생이 제작했다는 명문이 남아 있어 제작연대와 제작자가 분명하며, ▲군사사 분야에서도 조선 도검의 전통 제작기법에 일본의 제작기법이 유입돼 적용된 양상을 밝힐 수 있어 학술 가치가 높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칼날의 예리함과 견고함, 칼날에 새긴 명문과 물결무늬 선각장식의 기술성, 칼자루와 칼집의 테와 고리를 장식한 은입사기법, 가죽・금속・칠 등 다양한 전통공예의 조화로운 활용, 세련된 균형미와 조형감각 등 제작기술과 예술성 역시 우수하고 완성도가 높으며, ▲제작연대가 오래됐는데도 모두 보존 상태가 좋은 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아울러 갓 위를 장식하는 옥 공예품 ‘옥로’와 허리띠 ‘요대, 잔과 받침으로 구성되어 1963년 보물로 지정된 ’이순신 유물 일괄‘에 요대를 보관하는 원형 나무함 ’요대함‘을 추가해 보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문화재청은 국보로 지정 예고한 ’이순신 장도‘, 요대함을 보물로 추가 지정 예고하고 일부 유물 명칭을 변경해 예고하는 ’이순신 유물 일괄‘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에 각계의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국보와 보물로 지정할 예정입니다.기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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