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을 하루 앞둔 14일, 경기 오산시 성심학교엔 분홍 꽃들로 둘러싸인 레드카펫이 펼쳐졌다. 레드카펫을 따라가 ‘최고의 선생님’이라는 글귀가 적힌 포토존 앞에 다다르면 이...
스승의날 을 하루 앞둔 14일, 경기 오산시 성심학교엔 분홍 꽃들로 둘러싸인 레드카펫이 펼쳐졌다. 레드카펫을 따라가 ‘최고의 선생님’이라는 글귀가 적힌 포토존 앞에 다다르면 이 학교 학생들이 지난 2주간 이날을 위해 준비한 영상이 재생됐다. 영상 속 학생들은 각기 다른 표정과 몸짓으로 카네이션을 들고 마음을 전했다. 영상 막바지에는 ‘스승의 은혜’를 부르는 서툴면서도 힘찬 목소리들이 울려 퍼졌다. 김나현 교사는 “우리 아이들이 음악을 외우고 다 같이 연습했을 걸 생각하면, 그 마음이 너무 와닿는다”고 말했다.
푸드트럭은 최근 교권 논란이 많은 상황에서 교사들의 기운을 북돋아 주기 위한 이벤트였다. 김 교장은 “요즘 교직 생활이 여유가 없잖아요. 그간의 긴장을 잠시라도 잊고 동료 선생님들끼리 웃을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전국 곳곳의 학교에서도 교사들을 위한 이벤트가 열렸다. 위축된 교사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교사들에 대한 감사함도 함께 나누는 차원에서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전국 유·초·중·고·대학 교원 1만132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6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시 태어나면 교직을 선택하겠다’고 응답한 인원은 10명 중 2명에 불과했다. 이는 2012년부터 교총이 진행한 9번 설문 중 역대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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