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구술 사진전 강제동원 사진전 양금덕 김형호 기자
앞서 시민모임은 2018~2019년 2년에 걸쳐 광주·전남에 거주하는 강제동원 피해자 31명에 대한 구술작업을 진행했다.이번 구술 사진전은 당시 구술에 참여한 피해자 31명과 이번 전시전을 위해 '정의기억연대'로부터 소개받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3명 등 모두 34명의 사연으로 구성됐다.피해 유형별로는 ▲군인 동원 7명 ▲군속 동원 8명 ▲노무 동원 10명 ▲여자근로정신대 동원 6명 ▲일본군 '위안부' 동원 3명이다.
시민모임관계자는"안타깝게도 이번 전시전 행사를 준비하면서 연락을 취해본 결과 당시 구술에 참여했던 피해자 중 많은 분이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별세하시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것이 확인됐다"며"피해자들이 자신의 사연이 담긴 구술 사진전 앞에 서는 장면은 우리 시대에 다시 흔치 않은 매우 귀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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