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팀 응원해요' 관객 응원 받지 못하면 공연비 0원 ''팀별 카운팅' 정산 방식이 제게는 정의롭지 않게 느껴집니다'
픽사베이"'팀별 카운팅' 정산 방식이 누군가에게는 합리적일지 모르겠지만 제게는 정의롭지 않게 느껴집니다. 공연에 참여한 모든 팀이 같은 관객 앞에서 같은 시간을 공연했는데 동일한 페이를 받지 못한다는 것이요. 모객력의 차이로 뮤지션들이 불균형한 정산을 받을 때 하우스/기획 측은 리스크를 지지 않고 모든 관객의 티켓값의 일정 비율을 가져갑니다. 어떤 팀들을 묶어 공연을 기획했다는 건 그 조합이 만드는 시너지를 고려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하나의 공연을 같이 만든 뮤지션들이 정산받을 때 고립된 기분을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같이 공연한 동료에게 저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관객이 자신의 티켓값을 줄 한 팀을 고르도록 강요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도 '팀별 카운팅' 정산 방식의 공연에는 참여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해파는 3일 CBS노컷뉴스에"무언가 뜻을 가지고 공개한 건 아니"라면서도"홍대 소규모 클럽의 '카운팅 정산' 방식이 이전에도 몇 번 화두가 된 적이 있었는데 이 정도의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은 처음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전부터 카운팅 정산에 불만이 있던 뮤지션들과 관계자들의 의견이 모이고 또 '응원하는 뮤지션' 질문에 무심코 답변했던 관객들에게 이 질문이 어떤 의미인지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카운팅 공연 정산'을 공론화한 싱어송라이터 해파. 해파 공식 트위터그러면서"거기에 카운팅 정산까지 더해 같은 무대에 선 뮤지션들에게 빈익빈 부익부를 느끼게 하지 않았으면 한다. 홍대의 작은 라이브 공연장들은 일주일에 4~5회 공연을 열고 그 자리를 매번 새로운 기획/조합으로 채워야 하기 때문에 정산 방식이 달라진다고 해서 뮤지션들에게 기회의 차이가 생길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카운팅 정산을 하거나 동등 정산을 하거나 공연장/기획처가 가져가는 몫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라고 부연했다.
공연장 측은 같은 날 인스타그램을 통해"섭외 단계에서 정산 방식에 대해 고지가 충분하지 못했던 점은 명백히 공연장 측의 과실"이라며"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는 섭외 단계에서 해당 부분에 대해 명확히 고지하도록 하겠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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