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 두번이나 맞았는데…한국·우루과이전 유효슈팅 0, 왜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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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슈팅 6개, 우루과이는 슈팅 10개를 기록했으나 유효슈팅은 하나도 없었습니다.한국 우루과이 카타르월드컵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4일 열린 2022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0-0으로 비겼다.

평소 축구를 즐겨본 팬이 아니라면 의아할 수도 있었다. 우루과이는 골대를 두 번 맞혔기 때문이다. 전반 43분 코너킥에서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올린 공을 디에고 고딘의 헤더로 연결했으나 왼쪽 골포스트를 맞혔다. 후반 44분에는 발베르데의 중거리 슛이 골대를 강하게 때렸다. 데굴데굴 약하게 굴러간 슛도, 총알같이 날아간 슛도 골대 안쪽으로 향했다면 똑같은 유효슈팅이다. 반대로 골대를 때리거나 스치고 빗나가든, 수비수가 몸으로 막아내든 골대 안으로 향하지 않았다면 유효슈팅이 아니다. 자연스럽게 유효슈팅이 많았다고 해서 무조건 골을 많이 넣을 기회가 있었다고 볼 수 없다.

페널티킥의 경우엔 xG가 0.76이다. 일반적으로 100번 차면 76번 성공시킨다는 의미다. 통계사이트 폿몹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우루과이전 전반 34분 김문환의 패스를 받아 때렸지만 골대를 넘어간 황의조의 슛은 xG가 0.34였다. 34%의 확률로 골이 터졌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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