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도 캐스팅 만큼이나 흥미롭습니다. newsvop
배급사 쇼박스는 7일"배우 유해진과 이제훈이 영화 '모럴해저드'에서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이 작품에서 유해진은 위기에 처한 주류 회사의 재무이사 '표종록' 역할을 연기한다. 이제훈은 글로벌 투자사의 에이스 '최인범' 역을 맡았다.
유해진은 지난해 9월과 11월 각각 개봉한 영화 '올빼미'와 '공조2: 인터내셔날'을 흥행시키며 변함없는 연기력과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이제훈은 현재 방영중인 SBS 드라마 시리즈 '모범택시2'의 주인공 김도기 역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처음으로 한 작품에 출연하는 두 사람이 어떤 밀도 높은 연기 호흡을 보여줄 지 관심이 집중된다. 영화 '모럴해저드'는 영화 '소녀'와 '오피스'의 각본을 쓴 최윤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제작은 영화 '택시운전사'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말모이' 등 화제작을 만든 더 램프㈜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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