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 얼굴을 한 여성들의 출현... 뉴욕이어야만 했던 이유

대한민국 뉴스 뉴스

고릴라 얼굴을 한 여성들의 출현... 뉴욕이어야만 했던 이유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22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2%
  • Publisher: 51%

언니는 살아있다... 남성 중심 미술계에 반기를 든 '게릴라 걸스'

'게릴라 걸스'는 익명으로 활동하는 급진적 페미니스트 미술가 단체다. 1985년 뉴욕에서 결성된 이래 지금까지 특유의 게릴라성 이벤트를 통해 미술계에 보이지 않는 성차별주의와 인종차별 등 각종 인권 문제에 맞서 싸워왔다.

는 본래 뉴욕시 맨해튼 남단의 소호, 이스트빌리지, 트라이베카 등지에 붙여질 벽보로 제작되었다. 이곳은 게릴라 걸스의 주요 활동 무대이자 1970년대부터 거리 예술, 행위 예술, 페미니스트 미술, 사회운동이 번성하던 지역이었다. 또 1980년대 들어서는 이들의 문화를 쫓아 들어온 갤러리스트들과 월가의 자본가들에 의해 젠트리피케이션이 일어나고 있었다. ▲ 게릴라 걸스의 포스터가 지난 2012년 10월 9일 미국 시애틀의 시애틀 미술관에서 여성 전용 전시의 일환으로 선보이고 있다. 포스터의 제목은 '여성 예술가의 장점'이다. ⓒ AP/연합뉴스게릴라 걸스는 본명 대신 역사적으로 이름난 여성 위인들의 이름을 가명으로 사용한다. 그룹의 창립 멤버는 케테 콜비츠나 프리다 칼로와 같은 여성 작가의 이름으로 불린다. 이들의 유산을 이어가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OhmyNews_Korea /  🏆 1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뭘봐”라고 했던 남현희 대질신문 전 전청조가 경찰에게 한 말“뭘봐”라고 했던 남현희 대질신문 전 전청조가 경찰에게 한 말대질 신문전 남씨와 5분간 이야기하고 싶다 요청 남현희 ‘거절’…신문시작되자 치열한 ‘신경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서울 팽창주의 고집하는 여당, 뉴욕·파리·도쿄를 보라서울 팽창주의 고집하는 여당, 뉴욕·파리·도쿄를 보라국민의힘이 밀어붙이는 '김포 편입, 메가 서울' 구상이 위험한 이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노란봉투법’ 시행땐 하청 노동자, 원청과 교섭 길 트여‘노란봉투법’ 시행땐 하청 노동자, 원청과 교섭 길 트여파업 이유 회사쪽 무분별한 소송 제동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자막뉴스] 진화하는 북한 무기? 긴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자막뉴스] 진화하는 북한 무기? 긴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G7 외교장관들이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 이후 처음으로 도쿄에서 얼굴을 마주했습니다.장관들은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의 인도적 지원을 위한 교전 중지에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13 02:3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