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만 55세 이상 고령층 57.1%는 키오스크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등 키오스크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는 조사 결...
정수연 기자=만 55세 이상 고령층 57.1%는 키오스크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등 키오스크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81.7%는 키오스크를 이용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2021년 조사 결과인 76.9%보다 4.8%포인트 올랐다.55∼64세는 79.1%, 65∼74세 50.4%, 75세 이상은 19.1%가 키오스크를 써봤다고 답했다. 65∼74세에서 이용 경험률이 큰 폭으로 높아졌다.고령층은 그 이유로 '뒷사람 눈치가 보여서', '선택사항 적용이 어려워서', '용어가 어려워서'라고 답했다.모바일 앱을 이용해 물건을 사거나 배달을 시키는 등의 활동은 여전히 적게 나타났다.민간 인증서를 발급받았다는 비율은 28.4%로 전체 시민으로 넓혀봤을 때의 63.6%보다 낮았다.
일상생활 필수 서비스가 디지털화되는 가운데, 모바일 앱을 잘 쓰지 못하는 계층은 오프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며 시간과 비용을 더 지불해야 하는 '노인세'가 존재함을 시사한다고 보고서는 밝혔다.전체 응답자의 55.3%는 '생성형 AI'를 알고 있고 15.4%는 사용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생성형 AI란 텍스트·이미지·영상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이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하는 기술을 말한다. 고령층을 제외한 만 55세 미만을 대상으로 AI 문해력을 조사한 결과, AI의 개념을 알고 있다는 응답은 80.4%였다. 일상생활에서 AI가 적용된 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는 87.5%였다.2023 서울시민 디지털 역량 실태조사 보고서는 이달 중 서울디지털재단 홈페이지에 공개된다.디지털 약자를 대상으로 상담·교육을 하는 거점을 마련하고, 면대면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서울디지털재단은 1:1 노노 케어 방식의 디지털 교육인 '어디나지원단'을 강화하고 하반기부터는 이동식으로 시내 곳곳을 찾아가는 디지털 돌봄 체험 버스를 운영한다.'대한민국 캡틴' 손흥민 "우리 홈, 중국 야유 받아들일 수 없다"박세리희망재단, 박세리 부친 사문서위조로 경찰 고소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카페에 접수된 컴플레인... 그 일이 떠올랐다어르신들의 키오스크 사용 어려움은 당연... 깨달으니 더 노력하게 됩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엔화 오를줄 알고 샀는데”…속 타는 ‘이 ETF’ 투자자들日 기준금리 인상에도 엔화 약세 지속 엔화 투자 美장기채 ETF 수익률 저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턱없이 낮은 기부면세 한도 日 50%·美 35%·韓 10%공익법인 상증세 혜택 저조'기업 기부문화 활동 제약'韓기부참여 142개 중 79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주민증 찍은 사진도 안되나요”...병원갈때 ‘신분증’ 없다면 이걸로내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신분증 필수 공동인증서·모바일 운전면허증도 가능 병원서 모바일 앱 사용 여부 체크해야 신여권은 주민번호 빠져 사용 불가능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강형욱, 입금 늦으면 개 굶기라고 지시' 개통령, 이번엔 개 학대 의혹'직원 화장실 사용 제한' 등연일 충격폭로에도 묵묵부답조만간 공식 입장 발표할 듯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교통비 아껴주는 K-패스카드서 BC카드 열풍…고객 5명 중 1명이 선택국토부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 K-패스 이용자 20% ‘BC바로 알뜰교통플러스’ 사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